[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설하윤이 힘들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설하윤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전국이야기대회’에 출연해 자신이 겪어온 역경을 이겨낸 감동스토리부터 가슴 속에 묻어둔 상처와 갈등 등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설하윤은 “가수를 꿈꿔온 순간부터 지금의 시간까지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며 “생방송인만큼 더욱 열심히 방송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설하윤이 직접 전한 자신의 성장 과정, 현재 마음가짐 등 삶의 이야기는 안방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르게 된 설하윤은 데뷔곡 '신고할꺼야'부터 트로트계의 전설이자 대선배인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과 심수봉의 '미워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하기도 했따.
설하윤은 지난 9월 27일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케이블방송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 받은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