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문화난장 ‘하야하롹’ 개최...갤럭시익스프레스·모노톤즈 참여

사진=각 소속사 제공
사진=각 소속사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예술행동위원회가 ‘박근혜 퇴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박근혜 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가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캠핑촌 이순신 동상 앞에서 문화난장 ‘하야하 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뮤지션들과 더불어 시민들도 함께할 할 수 있는 행사로, 갤럭시익스프레스, 킹스턴루디스카, 허클베리핀, 모노톤즈, 엠씨메타 등이 참석한다.

주최 측은 “17일은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다. 수능을 보지 못한 사람, 수능을 보지 않는 사람, 수능을 잘 본 사람 모두가 ‘하야하 롹!’에 함께 해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전했다.

예술행동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 텐트를 치고 캠핑에 들어갔다. 매일 촌민회의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문화인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형식의 문화제를 통해 박근혜 퇴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