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인기 패션, 뷰티, 여행 상품을 최대 8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CJ몰은 `수능 후 나를 위한 선물` 기획전에서 패션 잡화를 집중 판매한다. `테오헨 에이치 백`(9만5540원), `아가타 코코로즈 목걸이`(6만9840원), `다니엘 웰링턴 시계`(13만86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일까지 실시하는 `뷰티페어` 기획전에서는 `이니스프리`, `러쉬`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대 5만원 적립금도 지급한다.
모바일 CJ몰은 `보습 119` 기획전을 연다. 겨울철 보습 메이크업을 도와줄 립오일 활용 팁 영상을 소개한다. `프랑스 쌍빠 립오일`(1만6200원), `이즈앤트리 수분크림`(1만7400원)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TV홈쇼핑은 수능 다음 날부터 패션·잡화 신상품 등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지오송지오 메리노울 롱코트`(15만9000원), `라 카테넬라 옥스포드화`(13만9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근거리 여행상품도 준비했다. 19일 새벽 1시 `홍콩 4일 패키지`(49만9000원부터)를, 새벽 2시 `일본 홋카이도 4일 패키지`(69만9000원부터)를 각각 편성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