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남녀 단체전 우승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단체전 동반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단체전 동반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11월 13일부터 7일간 밀양시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여 단체전 동반 우승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팀은 3년 연속 우승으로 대회 3연패 쾌거를 이뤘고, 여자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봄철, 여름철, 전국체육대회 및 가을철 대회까지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은 일부 선수가 국제대회에 참가함으로써 불리한 엔트리 구성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달성했다.

새마을금고는 “단체전은 끝났지만 개인전이 아직 남아있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