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와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부산 경남지역 `미래사회 인터넷전망 지역 세미나`를 18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지역 첨단 전략 산업인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한 ICT미래상을 제시하고 미래주역인 젊은이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HTML5 기반의 미래 세대를 위한 인간 중심 플랫폼 도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가 `IoT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응용`을, 김우용 부산대 IoT연구센터 교수가 `IoT 비즈니스의 과거, 현재, 미래, 그 혼란의 여정`을 발표한다. 주제 토론과 미래 인터넷 사회를 대비한 취업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KISA는 10월 28일 대구 경북대에서 스마트카를 주제로 개최한 1차 지역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 11일 광주 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에서 드론을 주제로 2차 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11월 25일 청주 충북대에서 `바이오기반의 미래 세대를 위한 인간 중심 신뢰사회`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