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11월 중 부산 정관신도시에 첫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인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를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 단지는 부동산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지역 첫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미래가치도 높다. 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들은 후속 단지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평면이나 조경 등 상품설계에 공을 많이 들인다. 또한 입지‧호재 등 사업성 분석을 철저하게 하기에 상품성도 있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난다"고 설명했다.
아파트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서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를 25일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지상 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272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세대에 광폭테라스가 제공되는 데다 최상층엔 다락이 만들어져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시켰다. 단지 남쪽으로 강변공원(약 1만 6500여㎡)과 좌광천수변공원(7.8㎞)이 있다.
달산초, 방곡초, 부산중앙중 등 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도 고등학교 부지가 있고, 2㎞ 이내에 위치해 있는 중심상업지역 주변으로 사설학원가도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금융기관, 병의원, 음식점, CGV(예정) 등의 편의ㆍ문화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4㎞ 거리에 있어 해운대 및 울산권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도심까지 20분대 도달한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기장군 장안읍 좌천역~정관면 월평리 월평교차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정관선이 포함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11월 25일 오픈 예정.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