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자물쇠·철물기업 자커, 장인정신 녹아든 최고의 서비스로 승부한다

(주)자커(ZARKER)는 2007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노력과 창조 정신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자물쇠, 철물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The Confidence For your Safety ’를 슬로건 삼아 최고의 제품, 최상의 서비스, 제품에 혼을 담는 열정으로 보다 전문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자물쇠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독보적인 키 실린더 개발을 토대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동남아시아와 유럽시장 등 수출시장 확대를 모색하여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자물쇠 제조공정의 기술 개발 노하우와 앞선 생산기술력으로 최고 품질의 자물쇠 생산을 자랑한다.

(주)자커의 정재근 대표는 “자물쇠는 세상에 나온 지 아주 오래된 제품으로 발명과 개발을 거쳐 디자인 및 구조가 이미 최적화 되어 있는 물건이다. 하지만 자커는 그 최적화 되어있는 자물쇠에 현 시대에서 요구하는 디자인을 입히고 기능적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찾아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자커의 정재근대표
(주)자커의 정재근대표

덧붙여 “현재 국내 자물쇠 시장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자물쇠 위주로 형성되어 있지만 글로벌 시장을 봤을 때 현재와 미래에도 기본적인 자물쇠의 수요가 줄지 않을 것이다.”고 예측한다. 그에 따른 예측 근거는 디지털 자물쇠의 용도와 보안성에 한계가 있으며 자물쇠 시장뿐만 아니라 key박스를 이용한 타 산업과의 연계와 신제품 개발이 무궁무진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사만의 특색 있는 신제품개발을 기반으로 ㈜자커는 국내를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2016년 9월 30일에 개최된 디자인&기술융합 라이브토크쇼인 제1회 “파일럿엑스쇼”에 초청되어 개발할 예정인 자전거 자물쇠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이 제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국내 자전거 자물쇠 시장에 진출할 것이며 이것을 교두보로 해외시장 진출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이렇듯 기업의 규모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