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마크애니 `이페이지 세이퍼 다큐먼트 머저`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전자문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통하는 솔루션 `이페이지 세이퍼 다큐먼트 머저(ePageSAFER Document Merger)`를 출품했다. DRM 수준 보안기능에 기반을 두고 전자문서를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유통하는 솔루션이다.

마크애니 `이페이지 세이퍼 다큐먼트 머저` 모바일 기기 실행 화면
마크애니 `이페이지 세이퍼 다큐먼트 머저` 모바일 기기 실행 화면

사내외 문서 공유와 유통 편의성을 높인다. 다양한 오피스 파일 포맷을 유통 가능한 포맷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열람과 조회 기능만 필요한 문서 유통에 적합하다. 문서유통에 요구되는 다양한 권한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여타 DRM 솔루션이나 백신 등 보안 소프트웨어(SW)와 충돌문제 발생 우려를 해소했다.

서울시 클린업시스템과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 시스템에 적용돼 성능과 효과를 검증했다. 문서보안과 위변조방지 솔루션 전문기업이 축적한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유통하는 체계를 제공한다. PC와 모바일 환경 등에 제약받지 않고 업무 연속성, 편의성, 효율성을 높인다.

모바일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능을 갖췄다.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제품 도입과 적용에 따른 부담이 적다. 전자문서 시스템 운영 관리자를 비롯해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이용자까지 모두 만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운용체계: 윈도 서버, 클라이언트

▶PC, 모바일 등 플랫폼 제약 없이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유통하는 솔루션

▶문의: (02)2262-5273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전자문서는 위변조와 불법복제에 취약하기 때문에 보안을 위해 대부분 DRM과 같은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내외부로 유통했다. DRM은 다양한 보안기능 제공을 위해 `후킹(Hooking)` 기술을 사용하면서 다른 DRM 솔루션이나 백신 등 보안SW와 충돌 등 불편함을 야기했다.

마크애니가 개발한 이페이지 세이퍼 다큐먼트 머저는 후킹 기술 없이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유통하는 제품이다. 대·내외 열람을 목적으로 유통하는 문서에 대해 무거운 보안 기술이 DRM을 모두 적용하는 것은 과유불급이라는 판단에서 비롯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모든 업무가 인터넷으로 실시간 이뤄지는 상황에서 보안성과 편리성, 효율성은 취사선택이 아닌 모두 충족해야 할 조건”이라며 “보안은 무조건 불편하다는 편견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우선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서유통 분야에 영업을 집중한다. 서울시청과 지방자치단체 기록관리스템(RMS) 등에 공급했다. 올해 모바일환경까지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단순한 문서 유통을 넘어 진위확인까지 가능한 기능을 추가한다. 마크애니 주력 분야 중 하나인 증명서 진위검증은 현재 출력물에 한정됐으나 이를 전자문서로 확장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