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긴급신고전화 21개→3개로 통합…119 & 112 & 110

출처 : '2TV 생생정보' 캡쳐
출처 : '2TV 생생정보' 캡쳐

'2TV 생생정보'에서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긴급신고전화 통합 서비스로 긴급신고는 119와 112, 비긴급은 110으로 통합됐다고 전했다.



이날 긴급신고전화 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서비스 번호는 총 21개가 존재했다. 하지만 너무 많아서 나도 모른다. 그래서 앞으로는 총 3개만 기억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뺑소니 범죄는 범죄상황과 구급상황이 한꺼번에 진행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119, 112, 110 중 아무 곳에 전화를 하면 공동 대응 요청이 가능하다"며 예전보다 빨라진 정보 공유에 대해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