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2주년, 최현석VS샘킴…시청자 100명의 선택은?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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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2주년 특집에서 최현석과 샘킴이 파스타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맞대결에 나선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주년 특집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방송 2주년을 맞아 100인의 시청자 대표가 스튜디오에 초대됐다. 승리 셰프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회와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을 직접 보고, 음식도 시식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스튜디오는 여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 날의 게스트인 이대호는 평소 즐겨먹는다는 봉골레 파스타보다 맛있는 파스타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이탈리안 셰프인 최현석과 샘킴의 빅매치가 성사됐고, 100인의 시청자 대표는 본인이 응원하는 셰프쪽으로 이동했다.

최현석은 “원래는 승부에 집착 하지 않는데 오늘은 승부에 제대로 집착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샘킴 역시 “저를 선택한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결연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펼쳐진 요리 대결에서 최현석은 믹서기가 뜻대로 돌아가지 않아 파스타면 반죽이 되지 않는 돌발 상황에 직면해, 촉박한 시간과 긴장 탓에 2년 만에 처음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수를 연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시식에서는 이대호는 물론, 100인의 시청자 대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식단도 직접 요리를 맛보고 시식평을 해 게스트의 평가는 물론, 솔직한 시청자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