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중국 루동현 정부 산하 루동고신창업투자유한공사와 합자 의료미용투자회사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합자회사는 중국 강소성 루동현에 미용전문병원을 개설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다. 루트로닉 유상증자 완료와 함께 초기 자본금으로 100만 달러를 투입한다. 지분율은 루트로닉과 루동현이 7대3으로 한다. 등록자본금은 500만 달러로, 추후 1000만 달러까지 증액한다.
루동현은 상하이와 인접한 신흥산업도시다. 루트로닉은 레이저 의료기술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의료미용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중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레이저 치료기 교육도 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