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23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본업에 집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2,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오경석, 홍세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전일 공시를 통해 인적분할 및 지주사 체제 전환 결정을 알렸다. 지주회사(매일홀딩스 존속)와 사업회사(매일유업 신설)로 분할한다. 매일유업은 본래 핵심 사업인 유제품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그동안 자회사 적자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3Q16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7.6% YoY 증가한 19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에 별도 영업이익은 217억원(+55.7% YoY)이었다. 영업이익률은 6.4%로 연결보다 1.8%p 높다.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의 영업손실은 20억원이었다. 2016년 누적으로는 65억원의 적자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업은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 남은 우려는 자회사의 적자 축소 여부다. 인적분할 결정은 자회사 우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다. 향후 유제품 본업의 영업가치만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1월 4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6년2월 58,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52,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54,333 | 62,000 | 46,000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61123 | 매수(유지) | 52,000 | 20161115 | 매수(유지) | 52,000 | 20160926 | 매수(유지) | 52,000 | 20160817 | 매수(유지) | 54,000 | 20160629 | 매수(유지) | 5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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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61123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52,000 | 20161123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62,000 | 20161123 | 현대증권 | 매수(유지) | 62,000 | 20161123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5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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