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은 나모에디터(대표 이수근)와 지능형 언어처리 오픈 플랫폼 시스트란아이오(SYSTRAN.io) API 사용에 대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스트란은 시스트란아이오 API 사용권을 나모에디터에 제공한다. 나모에디터 게시판 솔루션 크로스에디터는 시스트란아이오를 접목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번역과 사전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향후 나모에디터 모기업 지란지교 기존 사업 분야에 적용해 메일, 메신저와 온라인스토리지 분야에도 번역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스트란아이오는 인공지능형 개발자 플랫폼으로 번역, 음성, 이미지 인식,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자연어 처리 API를 전 세계 주요 50개 이상 언어 기반으로 제공한다.
이수근 나모에디터 대표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원활한 다국어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더 많은 언어 지원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지능형 언어처리 오픈 플랫폼 시스트란아이오의 시장 수요가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 된다”면서 “각 분야 국내외 선두기업과 지속적인 기술협약을 통해 사용자층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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