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 22일 서울시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코웨이 임직원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과 현장 가족에게 전달하는 `코웨이 동치미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코웨이 `동치미 축제`는 국내 대표 물(水) 전문 기업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살려 대용량 정수기로 정수한 물로 임직원이 직접 동치미를 담그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담근 동치미는 사회 복지단체에 기부된다. 일부는 현장 가족에게 전달된다.
동치미 축제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를 비롯한 약 250 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약 1만4000L리터 분량의 동치미를 담갔다.
행사는 식품 명인 제 58호로 지정된 이하연 김치전문가를 초빙했다.
코웨이는 임직원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당일 행사장에서 먹거리 나누기 운동 협의회에 전달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이웃사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핵심 역량을 나눌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