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립일(11월 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은 2010년부터 기획돼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3일에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해준 대표와 임직원 200여명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서울성모원 등 지정복지단체 16곳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해준 대표는 “기업이 이윤추구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도 막중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따뜻한 도시락, 무료급식,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