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 진원 300㎞ 이내 지점 쓰나미 발생 가능성
엘살바도르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미 국가인 엘살바도르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발표를 인용해 엘살바도르 푸에르토 트리운포 시 남남서쪽 154㎞ 지점이 진원이며 진원의 깊이는 33㎞라고 밝혔다.
통신은 목격자와 지연 언론을 인용해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통신은 미국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가 진원 300㎞ 이내 지점에서의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예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