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산동 염색공장 화재 34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無

대구 비산동 염색공장 화재 34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無

24일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염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날 9시3분경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공장 집진기 1점과 공장 지붕의 일부가 타는 등 약 2550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의 텐터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