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편의성·고객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 받아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자사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이 ‘2016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는 우수한 기능과 편의성, 긍정적 고객 반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머니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올해 새로 출시됐거나 새로 기능을 추가한 기업·공공기관의 모바일 앱 및 웹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금융·공공·기업·광고 마케팅 4개 부문에서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콘텐츠, 서비스 완성도, 혁신성이 뛰어난 모바일 서비스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업 부문 어워드를 수상한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서비스는 법인카드 결제부터 최종 관리자 결재까지 경비 지출 전 과정을 앱과 웹으로 관리하는 핀테크 솔루션이다. 어느 기업이든 간편하게 적용 가능하고, 종이 영수증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무 환경을 만들어 준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영수증 처리 시간과 비용을 이전 대비 20% 이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구체적 성과와 높은 고객 만족도가 수상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오롯이 비즈플레이 법인카드 경비지출관리를 이용하는 고객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법인카드 시장 규모는 연간 147조원, 경비지출관리 투입 비용은 4조2000억원에 달한다. 현재 국내 560만 기업 가운데 별도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곳은 1% 미만이다. 비즈플레이는 올해까지 국내 15만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관계사와 현지법인이 진출한 중국, 일본, 캄보디아는 물론 미국,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