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하하와 걸 그룹 오마이걸의 콜라보레이션 겨울 시즌 송이 베일을 벗었다.
하하와 오마이걸은 25일 자정 소속사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화이트(Whit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오마이걸의 효정, 아린, 지호, 유아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초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화이트를 부르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분위기가 느껴진다.
‘화이트’는 1세대 아이돌 핑클의 곡이 원곡이다. 티저 영상 속에 담긴 오마이걸의 화사하고 상큼한 보이스에 하하 특유의 허스키한 중저음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오는 29일 공개될 하하와 오마이걸, 엠타이슨이 모여 레게리듬으로 새롭게 재탄생 한다. ‘원러브-윈터(1LOVE-WINTER)’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화이트’를 비롯해 ‘언제나 겨울’ ‘이 겨울에’ ‘하얀 겨울’ ‘겨울비는 내리고’ 등을 스컬, 킹콩&뉴올, 킹스턴루디스카, 김반장 등이 리메이크한다. 오는 29일 자정 발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