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초청 특강

안랩(대표 권치중)은 25일 미래학자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안랩에서 특강했다.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안랩에서 특강했다.

정지훈 교수는 `제 4차 산업혁명, 우리의 준비는`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다가올 미래변화에 대한 예측과 글로벌 기업 변화 주도 사례 등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다가올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분산”이라면서 “개방과 공유를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 혁신이 빠르게, 소단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회 제도나 가치가 크게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사회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 미래 변화에 대응해 보안과 혁신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