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정규 6집 발매...“수록곡 ‘울엄마’, 많이 아끼는 노래”

사진=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올겨울, KCM이 돌아왔다.

KCM은 지난 2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리플렉션 오브 마이 마인드(REFLECTION OF MY MIND)’를 발매했다.



가수 린과 함께한 타이틀곡 ‘우리도 남들처럼’은 둘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했으며, KCM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수록곡 중 ‘흑백사진 파트.2’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KCM이 2004년에 발표한 히트곡 ‘흑백사진’의 두 번째 이야기로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고 생각하는 남자의 마음을 대변했다. KCM의 4년 만의 정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따뜻한 선물 같은 노래다.

마지막 트랙 '울엄마'는 언제나 엄마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며 가슴 저미는 사랑을 알게 해준 어머니에게 바치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수록곡 ‘울엄마(세상의 모든 어머님께)’는 정규 앨범 수록곡 중 KCM이 많이 아끼는 곡 중 하나다. KCM이 데모를 받자마자 녹음을 하게 됐던 곡으로,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바치고 싶어 하는 가수의 의지에 따라 맨 마지막 트랙에 수록됐다”고 밝혔다.

KCM은 다음달 10, 11일 양일간 6년 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 ‘리플렉션 오브 마이 마인드’로 팬들과 만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K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