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그룹 에이젝스(A-Jax) 문지후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WS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에이젝스의 전 멤버였던 배우 문지후가 송창의, 양진성 등이 소속된 WS엔터테인먼트의 뉴페이스로 입성한다”고 밝혔다.
문지후는 지난 2012년 에이젝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어 2014년 웹드라마 ‘뱀파이어 꽃’을 통해 배우로 첫 발돋움 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섹시함과 서늘함이 공존하는 아칸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올해에는 웹드라마 ‘잔혹둥화-츤데렐라’에서 학교 최고의 킹카인 김카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WS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문지후는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배우다. 지금까지 보여준 매력만큼이나 잠재된 재능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속계약 체결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문지후가 배우로서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문지후 역시 이번 전속계약을 발판 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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