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천둥, 12월 7일 솔로 컴백…‘2차 티저’ 공개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12월 7일 솔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은 29일 천둥의 컴백일을 밝히면서 천둥의 두 번째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비주얼 포토 속 천둥은 흰색 꽃을 든 채 순정 만화에서 뛰쳐나온 듯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헝클어진 머리와 우수에 찬 눈빛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오는 12월 7일 발매 예정인 천둥의 솔로앨범에서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천둥의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트렌디한 장르를 기반으로 천둥의 차별화된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2009년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천둥은 활발한 그룹 활동을 펼쳤으며 엠블랙의 앨범 수록곡 ‘드레스 업(Dress Up)’ ‘섹시 비트(Sexy Beat)’ 등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 후 지난 해에는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을 통해 첫 정극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엠블랙 멤버였던 이준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꾸준하게 다져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