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 SW분야 연구개발 성과발표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 소프트웨어(SW)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SW중심사회와 `K-ICT 전략` 실현 핵심 요소인 SW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국내 기술 개발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부, 2016 SW분야 연구개발 성과발표회 개최

올해 말 종료되는 SW R&D 과제 중 우수성과를 창출한 과제 연구자와 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와 전시, 향후 SW 연구개발 정책방향과 윤리 문제 논의 이뤄졌다.

우수SW R&D 시상식에는 금융상품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일본에 50억원 규모로 수출한 이노룰스 등 5개사가 단체부문 미래부 장관상을 받았다. 효율적으로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한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등 5명이 개인부문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료방송 셋톱박스용 저전력 운영관리 시스템을 개발에 기여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개 기관(개인)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차지했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세계 최고 수준 연구개발로 SW 중심사회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