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라디오스타'에 젝스키스가 아이돌다운 미모를 뽐냈다.
30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5개월 만에 컴백한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배치 순서가 지난번과 달라졌다. 오늘은 아이돌다운 외모순으로 자리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맨 끝에 앉은 장수원은 "재밌는 순 아니냐"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장수원은 로봇처럼 비주얼이 그대로다. 그런데 '장 일침'답게 강성훈에게 나이 먹고 핑크색 머리는 하는게 아닌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강성훈은 "나도 하고 싶어서 한 줄 알아? 미장원 원장님이 픽스했다. 내 머리 보고 팬들이 탈덕 하겠구나 싶었다. 나이 마흔을 앞두고 걱정도 됐는데, 하고 나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