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추행 논란 끝에 결국 ‘SNL코리아’에서 하차하게 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제작진은 1일 “이세영과 충분한 대화 끝에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는 본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세영은 당분간 프로그램을 떠나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근 ‘SNL코리아’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이세영이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비난했고 제작진과 이세영은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하지만 비원에이포의 팬들은 국민신문고에 ‘이세영의 성추행 혐의를 경찰이 수사해달라’는 글을 올렸고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맡게 됐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세영의 경찰 조사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 아직 경찰에서 연락오지 않았다. 조사를 받게 된다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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