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가 방송 당일 녹화를 하는 심경을 전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전원책, 유시민이 전격 분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1일 방송 당일이다"라며 방송 당일 새벽에 녹화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전원책과 유시민을 보며 "두 분이 소 팔자로 태어나 일들이 많다. 목요일 새벽에 이렇게 갑자기 만나게 됐다. 녹화가 원래 월요일이니까 화, 수요일에 그렇게 큰 일이 있겠나 싶었는데 화요일에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라고 언급했다.
유시민은 대통령의 담화문에 대해 "마지막 1분 40초 정도는 번역, 통역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