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청와대, 비아그라 선물용으로 샀을 것” 추측

사진=방송 캡처
사진=방송 캡처

'썰전'에서는 청와대에서 구입한 비아그라 용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대해 분석했다.



최근 청와대가 비아그라, 태반주사, 마취크림 등을 구입한 것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 자체는 문제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유시민은 "비아그라는 왜 샀을까?"라고 물었고 전원책은 "청와대에서 해명자료를 쫙 냈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제가 추측하기에 선물용으로 샀을 가능성이 있다. 수행기자단이라든가 평소 정책 고객한테. 그거 말고는 해명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도 "그냥, 우리 국민 자존심 상 그대로 믿자"라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