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가수 비가 최초 아시아 대표로 영국 런던서 열리는 더 패션 어워드 (The Fashion Awards 2016)에 공식 초청 받았다.
비는 오는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더 패션 어워드에서 최초 아시아 셀럽으로 초청되어 전세계 유명 패션 인사들 사이에서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한다.
더 패션 어워드는 패션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가장 큰 주목을 받고 공헌한 디자이너, 모델 등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매년 열린 브리티쉬 패션 어워드(British Fashion Awards)를 넘어 전 세계로 의미를 확대, 시상식뿐만 아니라 영국 패션 교육 재단에서 자선 단체로 전액 기부하는 캠페인까지 진행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지난 시상식에는 칼 라거필드, 스텔라 맥카트니, 빅토리아 베컴, 레이디 가가 등 역대 유명 패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처음으로 초대된 비를 비롯해 알렉사 청, 케이트 모스, 바바라 팔빈, 칼리 클로스 등 세계 유명 패션모델 및 셀럽들이 함께한다.
비는 오는30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