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일 화웨이 P9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지원금과 제휴카드와 수능 및 스페셜 쿠폰 프로모션 등으로 화웨이 프리미엄폰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데이터 스페셜D(부가세 포함 월 11만원) 기준, 화웨이 P9 공시지원금은 최대 25만 9000원, P9플러스 공시지원금은 2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데이터 스페셜A(월 6만5890원)로는 17만원(P9 플러스 18만원), 데이터 일반(월 3만2890원)으로는 10만4000원(P9 플러스 11만 4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월 30만원 이상 / 24개월 기준) 할부를 이용할 경우,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 기준 최대 36만원 청구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U+수능 프로모션 대상 고객(주민등록상 1997년~1999년생 고객)은 `데이터 스페셜A` 이상 요금제로 신규가입/기기변경/요금제 변경을 하면 6개월간 월 1만7490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16일까지 `P9 스페셜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객이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쿠폰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키프트콘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