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J소프트(대표 주만호)는 통합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솔루션 `소프트매니저(SoftManager v5)`를 출품했다. 요구, 형상, 테스트, 빌드배포, 프로젝트 관리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제품이다.
소프트매니저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워크플로우 엔진과 전자문서폼 기술을 이용해 SW 변경 시작에서 운영계 배포까지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한다. 배포 에이전트는 HP, IBM 등 유닉스 서버 기종은 물론이고 마이크로소프트 NT와 윈도 탑재 기종까지 지원한다.
요청사항 등록부터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 배포 등 모든 단계를 워크플로우로 관리한다.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춰 커스텀 가능한 디자이너 기능을 포함했다. 고객이 구축 후에도 직접 개발 환경 변화에 맞춰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SW 품질지표를 도입하도록 돕는다.
제품 공급과 함께 SW 품질 컨설팅을 제공한다. 업계 SW 품질관리 세계표준 CMMI, SPICE와 국내 SP 인증도 소프트매니저에서 관리해 프로세스 내재화와 업무 편의성을 모두 만족한다. 향후 인사, 회계, 매입, 매출 등 회계 요소와 소프트매니저 IT 통합관리 기능을 결합해 IT 거버넌스 기초를 마련한다.
▶운용체계: 윈도, 리눅스, 유닉스
▶통합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솔루션
▶문의: (02)558-3136
[주만호 WBJ소프트 대표]
“SW 개발은 점점 복잡해지고 보다 넓은 영역에서 진행되지만 SW 품질 관리를 통합하는 도구는 전무했습니다. 각기 연동하기 어려운 고가 제품을 도입해 쓰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기능을 일관성 있게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WBJ소프트가 개발한 소프트매니저는 업무 흐름도와 문서폼, 파일 버전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관리한다. SW 개발 시장이 지닌 통합 품질관리 문제를 해결한다. 개발 프로세스 내재화와 관련 자원 통합 관리로 SW 품질은 높이고 관리비용은 줄인다.
요청, 배포 관리 등 고객이 찾는 주요 키워드를 활용해 온라인 키워드 검색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파트너사 엔지니어링과 영업 교육으로 전국 파트너 판매망도 구축한다.
SW 본고장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제품 수출과 공급을 준비한다. 소프트매니저는 유니코드 기반 제품으로 매뉴얼, 기술 자료 등을 영문화한다. 제품에 다국어 지원 기능을 내장했다. 각종 디자이너 기능도 다국어 지원한다. 내년 상반기 현지 파트너 발굴과 제품 수출에 역량을 집중한다.
차기 버전에서는 IT와 전사자원관리(ERP) 요소 등을 연결해 통합 관리 도구로 버전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