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SW사업 관리감독에 관한 일반기준`이 공표됨에 따라 세부 사항을 기술한 `SW사업 핵심인력 운용 가이드`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개정 공표한 `SW사업 관리감독에 관한 일반기준`은 공공 SW사업 추진시 불합리했던 전체 투입인력 관리를 지양하고 발주자가 산출물 품질을 중심으로 관리·감독하도록 명시했다. 전체 투입인력의 관리는 지양하고 사업 추진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인력을 정의한다.
협회는 세부 내용과 보완 사항을 명시해 `SW사업 핵심인력 운용가이드`를 마련했고 발주처가 손쉽게 찾아보도록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상에 반영해 공표한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업계, 발주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도출했다”면서 “앞서 개정된 미래부 고시를 이해하고 준수하는 유용한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