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솔로관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솔로관 행사는 영화를 관람한 후 커플 매칭 이벤트를 벌이는 메가박스의 연말 이벤트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센트럴점 더 부티크 컴포트룸에서는 ‘솔로관 시즌3’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정된 남녀 100명은 수제맥주와 함께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 ‘싱 스트리트’ 상영을 비롯해 ‘도전! 메가벨!’ ‘커플 매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지막 코너로 ‘애프터 파티’를 열어 커플이 되지 않은 참가자들도 이번 솔로관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에는 디제잉 공연을 가미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솔로관 시즌3 참여 모집에 몰린 신청자는 4일 동안 2만명을 돌파했다. 20대 초부터 30대 중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기 위한 참여자들의 각양각색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