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공식 후원

KTH(대표 오세영)는 오는 20일 열리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주관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원하게 됐다.

수상식은 한국 영화의 산업적, 질적 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 신설됐다. 영화제작가협회 회원 예심과 운영위원 본심을 거쳐 총 16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과 영화인을 선정한다.

KTH 사명을 응용한 `kreative thinking상`에는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그려낸 `귀향`을 선정했다. 해당 상은 독창적이고 의미있는 시도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작품에 수여한다.

오세영 KTH 대표는 “앞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신선하고 개성있는 우리 영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H,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공식 후원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