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연예예술경영학과가 2017년 1월 6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연예예술경영학과는 지난 2012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연예기획, 콘텐츠 비즈니스 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내년에는 학부, 학과 개편을 통해 ‘연예예술경영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된다.
또 학과명 변경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현장과 실무 위주의 과정을 보강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엔터테인먼트 경영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연예예술경영학과는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 등 산‧학‧정 협력을 통해 최고의 교수진을 확보해 미래 지향적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졸업 후에는 콘텐츠가치평가사, 콘텐츠기업가치평가사, 캐릭터콘텐츠매니저사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약하는 다수의 가수, 탤런트가 재학 중에 있다.
연예예술경영학과 이정재 학과장은 “연예인이나 현업 종사자들은 강의를 통해 실제 몸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데다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모바일을 통해 수강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연예예술경영학과를 포함한 7개 학부 22개 학과 3개 전공과정의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