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8일 열린디지털포럼 개최

스마트 시티를 위한 ‘디자인, 기술 그리고 서비스’ 주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8일 ‘12월 열린디지털포럼’이 서울시민청 지하2층 이벤트홀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 시티를 위한 ‘디자인, 기술 그리고 서비스’다.

주제 강연으로 숭실대 박재완 교수가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초청 강연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수석연구원이 스마트 건축기술에 대해 발표하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임흥기 선임연구원의 3D 프린팅 기술의 산업 현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망, 모두컴퍼니 강수남 대표의 스마트 공공서비스 기술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서울디지털닥터단 단장인 서울디지털대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는 “BIM, 3D프린팅, 공유주차장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디자인 기술을 적절히 융합해 서울을 보다 살기 편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디지털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닥터단이 주관하며 서울디지털대가 후원하는 행사다. 디지털의 특성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사례에 대한 강연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시청 소셜 인터넷 방송인 ‘라이브서울’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서울시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