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다이애나 디가모가 첫 공연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기자간담회에서 다이애나 디아모는 “지난 몇 주간 열심히 작업하면서 ‘지킬앤하이드를’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했다. 한국의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관객의 열의와 응원을 느끼고 있어서 즐겁게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신춘수 대표를 비롯해 배우 다이애나 디가모, 린지 블리븐, 브래들리 딘이 참석했다.
‘지킬앤하이드’는 상반된 두 가지 인격을 지닌 주인공과 그를 사랑하는 두 여인의 비극적 로맨스가 더해진 스릴러 작품이다.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2017년 3월 10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서울 첫 공연을 진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