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 만점자 3명이 공개됐다.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수험생들에게 공개했다.
지난해 16명이었던 전 과목 만점자는 2017년 수능에서는 3명 정도에 그쳤다. 국, 영, 수 영역별 만점자 비율 역시 1%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다.
2017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재학생 42만 209명, 졸업생 13만 2088명으로, 총 55만 2297명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2017 수능 만점자는 경기 용인 외대부고, 울산 학성고, 서울 반포고로, 2명은 인문계 재학생, 한 명은 자연계 재수생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