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G(대표 이종원)는 오는 10일 오전 현대백화점 판교점 CGV 4관에서 온라인게임 엘소드 애니메이션 `엘소드: 엘의 여인` VVIP 시사회를 연다.
엘소드는 KOG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액션 RPG이다. 국내에서 서비스 시작 4년만에 동시접속자수 5만명을 돌파했고, 현재 아시아, 유럽, 북미 등 2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엘소드: 엘의여인`은 엘소드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배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엘소드`, `아이샤`, `레나`, `레이븐` 등 게임 내 캐릭터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캐릭터 간 관계 및 비하인드 스토리도 접할 수 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제1화의 풀버전과 엘소드 신규 캐릭터 `아인`의 특별 영상이 함께 공개된다. 오후 3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티켓은 시사회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엘소드` 브랜드샵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티켓은 총 900매이다. 1인 1매에 한해 원하는 상영시간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입장객 모두에게 응원봉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종원 사장은 “엘소드 IP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브랜드샵 `엘소드#`과 엘소드 애니메이션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유저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