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프로듀스101’ 출신 신인배우 김지성이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 출연한다.
웹드라마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모두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로 자타공인 최고 미모 걸그룹의 중심 권시아(나현 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의 왕따 권시연(홍윤화 분)의 영혼이 어느 날 갑자기 뒤바뀌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김지성이 맡은 혜정 역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강희고등학교 얼짱, 강남 5대 얼짱 스펙의 한교석(학진 분)에게 오랜 짝사랑을 고백한 왕따 권시연을 매일 못살게 굴며 괴롭히는 여자친구다.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성 양이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선언 후 영화와 웹드라마에 출연하였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더 미라클이’이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며 보다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개그우먼 홍윤화와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 보이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 배우 학진이 함께 출연하는 ‘더 미라클’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