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산타 아카데미 입소 신고식 '왕선물 들고 썰매 폭주
'무한도전' 멤버들이 산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산타 아카데미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컨베이어벨트에 서서 릴레이 선물포장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의욕을 보였지만, 알로에 화분, 거대 곰인형 등 포장하기 어려운 물건이 등장하자 당황을 숨기지 못 했다.
멤버들의 당황은 '액체괴물'의 등장으로 극대화됐다.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액체괴물을 본 첫 순서 박명수는 당황했고, 멤버들은 위에 끈을 올려두는 등 황당한 포장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큰 선물을 들고 썰매를 타는 등 고된 훈련을 펼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