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해뜨는 시간은 독도 오전 7시20분, 강릉 7시29분, 서울 7시36분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최저온도는 서울 -4.7도, 인천 -3.5도, 수원 -5.8도, 춘천 -7.8도, 강릉 -1.3도, 청주 -4.8도, 대전 -5.4도, 전주 -3.5도, 광주 -1.5도, 제주 4.4도, 대구 -3.4도, 부산 2.1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2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대전 7도 ▲춘천 4도 ▲제주 12도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강원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와 독도는 5㎜ 비 또는 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