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터온뉴스 대중문화부 유명준입니다.
지난 한주 정치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했고, 또다시 100만 촛불이 꿋꿋하게 전국에서 켜졌습니다. 이번 사태에 드러났듯이, 정치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 여파는 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 정치를 좌지우지 해야 하는 주체도 정치인이 아닌 국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이번 사태의 교훈이지요. 그 교훈 안고 다시 엔터테인먼트업계는 돌아갑니다.
이번 주 가장 큰 관심은 아무래도 영화 ‘마스터’의 언론시사회입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가 출연합니다.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수백만에서 천만영화까지 출연한 이들이고, 이미 연기력은 더 논하기가 어려운 이들이기에 기대가 크죠. 때문에 이병헌과 강동원 역시 연이어 인터뷰이로 나섭니다.
인터뷰는 줄줄이 이어집니다. 이병헌과 강동원 이외에도 ‘목숨 건 연애’의 하지원, 컴백 준비하는 빅뱅, ‘우사남’의 김영광, ‘슈스케7’ 출신 류지현, 가수 진시몬 등이 인터뷰에 응합니다.
그리고 엔터온뉴스도 올 한해 결산 기사를 준비합니다. 정말 복잡하고 여러 일이 일어난 한해였습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