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김성주가 동시간대 방송하는 프로그램이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썰전’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주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교양프로그램 ‘닥터고’ 제작발표회에서 JTBC ‘썰전’과 경쟁에 자신있냐는 질문을 받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 같은 경우도 ‘썰전’을 본다. 나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니까”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건강 쪽에도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을까 싶다. ‘화수분’도 3달, ‘능력자들’은 6개월 정도 했는데, 이번에 기다려만 준다면 좋을 것 같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기보다 조금씩 인정받고 사랑 받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닥터고’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와 헷갈리는 의학 정보를 찾아가는 의학정보쇼로,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