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아동 어린이집 3곳 원생들과 단체로 영화관람 시간을 가졌다.
효성나눔봉사단이 지난 2013년부터 봉사해왔던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신목장애아어린이집 장애아동 60명과 보육교직원 30여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효성봉사단원들은 이 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아동들과 짝꿍이 되어 영화 관람 에티켓 등을 지킬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왔으며, 영화 시작 전 산타 복장을 하고 직접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장애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