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텍(대표 박권재)의 IT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와치올`은 서버, 네트워크 등 다양한 IT자원과 서비스 모니터링, 운영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IT서비스가 기업·기관 업무 시스템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광범위해진 IT자원 통합 모니터링이 필수다. 와치텍은 IT서비스 안정성과 연속성 보장이 중요해지면서 와치올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 출시된 와치텍 신제품 와치올 V11은 `장애 근원지 추적` `신뢰도 보장` `사용이 손쉬운 제품` 이라는 세 가지 고객 친화성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다른 시스템과 유연한 이벤트 연동과 연계 정보 조회, 자동화된 IT운영 서비스 제공, 대규모 IT자원 통합관리, 최적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등을 강화했다.
사용성과 신뢰성을 개선, 장애 근원지 분석에 최적화했다. 이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 트렌드를 반영해 와치텍은 IT통합 운영관리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와치텍은 글로벌 진출도 준비 중이다. 멕시코, 탄자니아 등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치텍 관계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GCS(Global Creative Software)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장 확장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2000여 고객 보유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롯데손해보험, 나이스그룹, 금융결제원, 제이티넷 등 금융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와치올은 1999년 출시 이후 IT통합 운영관리 분야 국내 최고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와치텍은 “신제품 출시 이후에도 10년 연속 인기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IT솔루션 브랜드임을 재입증했다”고 밝혔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기술력 하나만으로 현 위치까지 성장한 역사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와치올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IT통합 운영관리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