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yahoo.com)가 2013년 8월 해킹으로 약 10억명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해 국내 이용자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야후 서비스 이용자는 △야후 계정 비밀번호 변경 △야후 계정과 동일한 ID를 사용하는 다른 웹사이트가 있을 경우 해당 사이트의 비밀번호 변경 △개인정보 확인을 요구하거나 입력을 요구하는 웹페이지 주의 △의심스러운 제목의 이메일을 열어보거나 첨부파일 다운로드 받지 않기 등 조치를 취한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