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정우택, 차기 ‘비대위 선임’ 준비 착수…판도 어떻게 바뀔까

사진=정우택 SNS
사진=정우택 SNS

새누리당 정우택 새 원내대표가 당선 직후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준비에 착수한다.

경선 과정에서 비주류가 추천하는 중도 성향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비주류 의원들의 의견 수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 대표 사퇴로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맡고 있어, 정 원내대표가 후보를 지정해 전국위원회를 열면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이 완료된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주말 동안 원내지도부를 구성한다.

야당과의 실무 협상을 맡을 원내수석부대표와 초선 의원 중심의 원내부대표단, 대변인 등을 임명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