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호텔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서 상용차 첫 고객소통 프로그램 `히어로(H:EAR-O)`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H:EAR-O`는 현대자동차 상용부문 실무자들이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고객 중심의 시각에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을 위해 남양연구소 견학, 상용차 콘퍼런스 진행, 가족 동반 만찬, 가족을 위한 건강과 행복 특강, 브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상용차 고객소통 프로그램 `H:EAR-O`를 매년 시행해 다양한 상용차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