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아는형님’에서 만난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과 케미스트를 과시했다.
17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르시스’ 이후로 오랜만에 ‘아는형님’으로 다시 만난 휘인님. 과연 오늘 방송에 ‘나르시스’ 부른 게 나올 것인가.. 둘 다 너무 쑥스러워 해서 편집의 가능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희철은 “휘인은 앞머리가 너무 짧고 나는 너무 길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휘인은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희철의 말처럼 김희철은 긴 앞머리, 휘인은 짧은 앞머리를 선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휘인은 지난 4월 발표한 김희철과 김정모의 ‘나르시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